가을에는 전어를 찾고 심심할 땐 땅콩을 먹는다. 우리는 일생동안 수많은 상황에서 먹을거리를 접한다. 때와 장소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그 상황의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있으며 음식 자체의 특성을 알고 즐긴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인의 관습적인 식생활에 관한 이야기와 그리 먹고 지내온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Over a lifetime, we have a wide range of foods to choose. Our choices of food isn't solely determined by physiological and nutritional needs. There are several recipes which affect our food choices : social contexts and communications. That is to say, your food choice shows how much you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foods in the social contexts. This book is about Korean's customary way of eating foods and information about the foods.